아~ 8800GT~

제가 지금 쓰고있는 지포스 8800GT 512 MB 입니다. 이엠텍에서 유통한 물건이죠...

제껀 전원부에 방열판이 따로 부착된 모델입니다. 깔금하죠? ㅎㅎ;;

이건 겉박스 제거하고 속에 알맹이(?) 무지박스에 올려놓고 찍어 본 사진 입니다.

역시 배경은 흰색이 최고인거 같네요.

요건 전원부 방열판 확대 모습입니다.

원래 쓰던 녀석엔 없었는데  프리징 현상 때문에 A/S 당겨오니 붙어있는 넘으로 바뀌었더군요 :)

상단의 점퍼는 코어에 공급되는 전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버클럭에 유리해요 :)

스톡쿨러는 잘만의 VF9 모델이 붙어 있습니다. 군데 군데 메모리 방열판이 붙어있구요.

OEM 이라도 3핀 전원 탑재한 쿨러라 RPM 모니터링 및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커패시터만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탄탄해 보이죠? ㅎㅎ;

큐빅형 초크코일 탑재해서 더울 깔끄해 보입니다.  아... 그리고 이 녀석은 특이하게 6핀전원 2개 먹습니다.

밥을 넉넉히 주는 만큼 오버클럭도 잘 된다고 합니다만.. 700/2000 으로 굴리기엔 그저 그만 입니다.

OEM 이지만 솔더링 접합이나 뽀대가 일반 리테일 VF900 에 꿀리지 않습니다.

메모리 방열판이 은색이라 뽀대가 좀 후달린다는 것만 제외하면 말이죠 ㅎㅎ;

병원에 댕겨오고 난 다음에 생긴 반창고 자국(?) 입니다.

작년 11월에 구입했다고 나오네요. 고로 무상 기간은 7월초 기준으로 16개월 정도 남았군요.

기판 뒷면입니다. 이 녀석 태생이 비 레퍼런스라 레퍼기판에 비해 기럭지가 좀 짧습니다.
 
워런티 스티커랑 시리얼넘버, 유통사 스티커가 보이네요 :)

구성품 모아 봤습니다. 특이한건 몰렉스 4핀 전원을 6핀으로 변환해 주는 젠더가 2개라는 겁니다.

이 녀석이 외부입력 전원을 2개 먹다보니 당연한 거죠 :)

마지막으로 겉박와 함께 찰칵!!  이쁘죠?? 

라뎅 4850 출시로 중고가격이 폭락했지만... 1280 해상도에서 아바 돌리기엔 그만 입니다 :)

처분할까 말까 심히 고민중인데요..  걍 아껴 써줄려고 생각 중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