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차크라 실사 공개 들어갑니다!!

으하하~ 원래 물건은 목요일날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주말되기전에는 박스 안 풀러야지 하다가 도저히 못 참고 박스를 열어본 순간....

그 이후 정신차려보니 책상위에 아담하던 풍돌이 2 케이스는 자취를 감추고 차크라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실사진 러시 들어 갑니다!!

박스에서 끄집어 내면 요런~ 꼬라지 입니다.

 박스에서 끄집어 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타공망에 새겨진 에너맥스" 글자와 그 너머로 250mm 팬이 보이죠?

케이스 정면샷! 올 블랙의 심플함이 포인트!!

깔끔하죠?  전면 베젤색상은 무광블랙입니다.  각 베이에 덮혀있는 브라켓은 타공망+방진필터가 채용되어 있

습니다.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좋습니다.

요건 뒤 통수 모습입니다 :) 배경에 나온 양말은 무시해 주세요 ㅡ_ㅡ;;

뒷태도 이쁘죠?  탈착이 가능한 방식의 PCI 브라켓은 이제 뭐 대중화된 추세라 신기할것도 없습니다.

원래는 메인보드에 딸려나오는 I/O 쉴드가 케이스에 붙어서 나오는군요. 표준적인 포맷이니깐 실 금 처리된

녀석 잘라내서 사용하면 메인보드 종류 상관없이 대충~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후면에 배기팬의 고정나사는 쿨에이지사 실리콘핀으로 바꿨습니다. 방진, 방음에 탁월!!

케이스 밑 바닥 모습! 밭톱이 4개나 있네요 ㅎㅎ;

케이스 밑 바닥 입니다. 빅타워형 케이스의 필수품인 하단  가이드 입니다.

전도방지가 목적이겠죠. 꺾이는 각도를 알아보기 쉽게 찍어봤습니다.

요건 상부 입력 및 출력단 입니다.

 요건 케이스 최상단부 외부입력 및  조작패널 입니다.  제일 좌측에 리셋버튼 그 옆엔 USB 포트, 전면 마이크,

 오디오 등등~ 그 옆에는 전원 LED, HDD 작동 LED 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원스위치는 가운데 반달모양 버튼

 이구요. 제일 특이한건 요즘 밀고있다는 전면 eSATA 포트입니다. 이 포맷을 지원하는 외부입력장치가 슬슬~

 나오고 있는 추세라 괜찮아 보입니다만.. 정작 저는 eSATA 벙식 사용하는 입력장치가 없습니다;;

케이스 속살 공개 1탄!!

인제는 내부 모습 함 봅시다! 전면 5.25인치 베이 5개, 3.5인치 2개, 내부 3.5인치베이 6개!! 를 제공하는높은 확장성

이 포인트입니다. 역시 빅타워 케이스 답죠?  상부에는 케이스의 휨을 방지하는 스트럿도 있습니다 ㅎㅎ;

저 스트럿위에 파워서플라이가 얹히는 디자인이죠 :)  백 패널에 무수한 구멍들은 보드 서페이서용 나사홀 입니다.

여러가지 포맷의 보드를 지원하다보니 구멍이 저렇게 많아졌나 봅니다. 대충 4가지 규격의 보드를 지원합니다.

요건 반대쪽 모습입니다.

중간 중간에 뽕뽕뚫인 구멍들이 보입니까? 저 구멍으로 상단 케이블 넣어서 선정리에 써먹으면 됩니다만..

USB 나 오디오 단자는 안 들어갈 크기라 약간의 개보수가 필요합니다 쩝;; 생각보다 옆 공간이 적어서 선정리할

떼 짱박기 신공 쓰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천장에 붙어있는 선정리용 홀더에 묶여있는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케이스 천장에 저런식으로 선정리용 홀더가 붙어있는건 처음 봅니다. 신경쓴거는 같은데 약간 아쉬움이 남는게 홀

더의 고정방식이 접착테이프를 이용한것이라 위치를 바꾸게 되면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최상단에 ODD 설

치할려면 몽쳐있는 케이블들을 적당히~ 펼쳐줘야 베이속으로 쏙~ 들어간다는 점!! 손 좀 봐야겠죠? ㅎㅎ;

이건 옆 판 뚜껑 입니다. 저 팬이 250mm 입니다 으흐흐~

측면 타공망 따꽁 엎어놓고 찍어봤습니다. 250mm 팬의 갑빠가 느껴 집니까?

팬이 워낙 크다보니 저 RPM 에서도 풍량은 확실합니다. 거기다가 고정 나사홀에 LED 가 장착되어 튜닝효과도 만

점입니다. 으하하~ 나중에 야간 사진 한 번 찍어올리죠 :)


대충~ 이 정도로 훑어봤습니다.  시스템 완성되면 내부 사진도 공개 하겠습니다.

멋있죠? 여러분도 질러서 느껴보아요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