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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과거사~ ㅋ

에너맥스 왑 장착+ 로쉬그린 도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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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미뤄오던 쿨링팬 교체작업과 서멀그리스 재 도포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사진들을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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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일단 작업완료후의 전체 모습입니다.

일단 작업완료후 사진에서는 뭐가 바뀌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겉보기엔 선정리 약간 해 줬다는 정도입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다른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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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부분! 팬 RPM 조절용 노브가 달려있습니다.


인피니티에 장착된 스톡쿨러를 에너맥스 왑으로 교체한후에 팬 RPM 조절용 노브를 사진처럼 붙여줬습니다.

노브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데  케이스 상단으로 돌리면 RPM이 상승합니다.  조작할때 손 안다칠려면 조심해

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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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힛트싱크에 에너맥스 왑~ 달아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왑이 기존에 사용하던 스톡쿨러 아다팬보다 두꺼운지 쿨링팬 고정용 클립이 살짝~ 휘었습니다.

그렇다고 장력에 문제가 생길정도는 아니구요~ 특별한 도구없이 맨손으로 교체작업 할 수있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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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로쉬그린 도포 모습~ 청녹색계열의 서멀 컴파운드 입니다.


이거 얇게 펴 바른다음 평탄화 작업이라고 한건데 별로 평평해 보이지는 않네요;;; 쩝;;

써멀컴파운드 성능은 상변화가 일어난 다음에 측정해야 정확할텐데 과연 성능이 어떨란지 기대됩니다.

작업 사진은 이쯤으로 줄이고 다음은  컴터에서 쿨러와 씨퓨 제거한 직후의 모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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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제거직후 히트싱크 베이스의 모습

크으~ 기존에 사용하던 써멀컴파운드가 떡져있습니다.  써멀라이트사 HR-05 에 들어있던 번들인데 양 많다고 그

냥~ 쭈욱~ 짜 버렸더니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정작 필요한 부분에는 없고 씨퓨 힛스프레더 가장자리에 뭉쳐있네

요... 많이 바른다고 절대로~ 좋은거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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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퓨 힛스프레더에 떡져있는 써멀컴파운드;;;



이 역시 추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써멀컴파운드가 힛스프레더 가장자리에 떡져있는 모습이 안스럽네요;;

여러분들은 절대로 이렇게 작업하지 마세요 ㅎㅎ;;

다음 사진들은 기존에 묻어있던 써멀컴파운드 제거후 반딱~ 샷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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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빤딱~빤딱~ 하죠?

인피니티 히트싱크 베이스의 반딱샷!  WD-40 묻힌 헝겁으로 닦아주니 아주 깨끗해 졌습니다.

중앙에 저 얼룩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주위에 사물이 비칠 정도니 이 정도면 래핑상태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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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컴파운드를 벗어버린 맨체 4200+ 의 속살 공개!


씨퓨 히트스프레더에 묻은 써멀컴파운드도 제거했습니다. 전설의 맨체스터 4200+ 0633주차 BPMW 의 모습!

생산시리얼은 개인정보 보호차원(?) 에서 지웠습니다 :)


일단 여기까지~ 입니다. 아직 작업이 마무리된건 아닙니다. 인피니티에 왑 2마리 쌍으로 물려주는게 목표였는데

쿨링팬 고정용 클립이 없는 관계로 보류했습니다. 구해지는데로 작업 완료해야겠죠? ㅎㅎ;

내부 선정리도 그 나마 어느정도 자리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라운드형 IDE 케이블만 구해진다면 훨씬~ 깔끔해

보일텐데 따로 돈주고 구입할려니 엥꼽네요;; 음...이거 어디서 구하기는 해야겠는데... 고심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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