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팔라 시그네쳐 66MH 보유하고 있던 투피스로드 (카이만 66ML 스피닝, 66MH 베이트) 를 처분하고 장만한 최초의 원피스 로드입니다. MH 파워의 로드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낭창거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듐로드보다 단단하면서 미듐헤비보다는 좀 부드러운 로드를 찾다보니 시그네쳐를 고르게 됐습니다. (상품평에서 이미 낭창거린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주로 웜낚시 보다는 하드베이트를 위주로 한 낚시를 하다보니 살짝 낭창한 로드가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적당히 낭창거리는 성질은 하드베이트 액션 줄 때 시너지 효과를 줍니다.) 그립 하단부에 저기 라팔라 낙관(?) 만 없으면 지루미스 라고 해도 속을 정도로 디자인이 비스무레 합니다. 이미 필드에서 몇 번 써먹어서 그런지 콜크그립에 손 때가 묻었네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