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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레XR

프로 중고러(?) 14년차 낚시꾼이 들고 있는 릴은 뭘까? 2008년 초입부터 시작한 루어낚시.. 올해로 14년차가 되는데 그 동안 중고로 많은 장비들을 사고 팔고 반복했다. 그렇게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현재 내 손에 남아있는 스피닝릴은 딱 2점.. 한때는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수집한답시고 6점 넘게 보유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딱 2점 밖에 없다 라이트게임만 해 오면서 릴 구성은 메인 (1000번급) , 서브(2000번) 각 1점 정도로 구성했었는데 요새는 컴팩트 바디 릴의 유행으로 1000번과 2000번의 경계가 애매모호 해졌다. 그래서 과감하게 서브릴은 3000번급으로 선정. 18 이그지스트 순정상태는 너무 심심한 디자인이라 SLP 웍스 튜닝품(스풀, 핸들, 노브 등) 부품류 중고로 구해서 드레스업 해줬다. 시마노 스텔라에 탑재되는 몽옥 처럼 숭악한(?).. 더보기
진량양수장 220920 새벽출조(feat 휴스크래프트 T583A) 조행기를 다시 써 보기로 작정하고 처음 선정한곳은 경북 경산 소재의 금호강권 포인트. 주말에 원정출조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직장과 집 근처로 눈을 돌려보니 눈에 띈곳이 진량양수장. 12년전 조행기 한창 작성하던 그 곳이다. 리스타트 조행기 작성하기로 맘 먹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ㅋㅋ 아침 출근전에 잠깐 짬 낚시 할려고 새벽부터 서둘렀더니 아직 어슴푸레한 기운이 느껴진다. 간단하게 장비 챙겨서 내려라 캐스팅 해보니 유속도 없고 생명체의 움직임도 확인 안되서 과감하게 포인트 이동 바로 사진 좌측에 보이는 곶부리? 쪽으로 도보 이동 결정. 내려가는 길은 뭐 그럭저럭? 쓰레빠는 신지말자 (석축조심) 직접 내려가서 보니깐 이런 느낌? 생각보다 발 앞 수심이 나와주고 강바닥에 돌도 적당한것이 맘에 들었다 ㅋ 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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