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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미스

2010_0509 진량양수장 짬낚시 조과 오늘은 주말 아침을 맞이하야~ 집안 대청소 하니라고.. 출조시간이 늦어졌다. 현장 도착하니 거진 2시가 가까워진 시간. 발 앞엔 역시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들이 눈에 보이지만 덥석 웜을 물어주진 않는다. 멀뚱히 쳐다보기만 할 뿐....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알자리 지키는 녀석들을 노려보기로 한다. 예상적중! 알자리 지키는 녀석 부근으로 4~5차례 집중공략했더니 결국 반응이 왔다. 오늘도 역시나 바람이 터져서 라인 흐르는걸 보고 챔질한게 아니고 로드 끌고가는걸 느끼고 챔질했다. (원래는 "캐스팅→루어 착수→슬랙라인 정리→라인 흐름 느낌→ 훅셋" 이 통상적인 패턴) 캐스팅하고 루어가 날아가는동안 강한 측풍에 엄청난 슬랙라인이 이미 생겨 버린 상황... 게다가 릴에 감아놓은 하이브리드 라인.. 더보기
2010_0507 진량양수장 짬낚시 조과 오늘은 저녁에 대학원 연구실 회식이 있어서 좀 일찍 댕겨왔다 현장에 도착하니깐 10:30분 정도? 역시나 금호강상류쪽으로 4m/s의 똥바람이 불고있었다. 원래 콘퀘 101DC 로 다운샷 & 헤비커버 공략할려고 했는데 과도하게 기름칠(?)을 해서 그런가 상태가 이상했다. DC 브레이크가 전혀 작동하지않고 완전 풀브레이크 걸려서 캐스팅해도 5m 남짓 날라가다가 마네그려.. 출발전에 미리 예비릴로 코바블랙 안 챙겼으면 완전 헛걸음 할 뻔 했다. (베이트는 백러시 떄문에 예비릴 필수!) 암튼 코바블랙을 대신 장착하고 헤비커버부터 뒤지기로 한다. 곶부리 중간지점 수초대&말풀 엣지에 프리폴링시킨 스팅거를 받아 잡숫고 나오신 분. 줄자 대면서 셀프촬영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장비도 나오게 하면서 찍고 싶었지만 폰카 .. 더보기
장비조합 1탄! 요즘 필드에 주력으로 가지고 다니는 장비 입니다. 먼저 지루미스 MBR 783C GLX + 시마노 콘퀘DC 101 조합니다. 콘퀘에는 산요 핑크GTR 14파운드(모노라인) 감아서 하드베이트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09.26 토요일) 안심교권 출조갔다가 풀밭 배경으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조과는 꽝... ㅜ.ㅜ 이건 라팔라 시그네쳐 66MH + 도요 코바 블루 조합입니다. 코바에는 버클리 배니쉬 8파운드 카본라인 감아 놨습니다. 이건 주로 웜낚시 할 때 쓰는 셋팅인데요. 8파운드 라인이라 좀 불안하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일단 로드를 바꿔나가면서 어떤릴과 더 잘 어울리는지 테스트 중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라팔라가 시그네쳐가 어떤 릴을 얹더라도 다 잘 받아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 더보기
지루미스 MBR 783C GLX 우여곡절 끝에 제 손에 들어온 로드 입니다. 그 유명한 지루미스 MBR 783C GLX 입니다. 원피스에 콜크그립인데 가볍고 상당히 빳빳한 성질을 가진 로드입니다. 미듐헤비 액션으로 카이만이나 호넷스팅거 MH 에 비해서는 적당히 낭창합니다. 보유중인 릴 3마리와 조합해 봤습니다. 쏠림이나 뭐 그런건 못 느끼겠습니다. 아직 이 로드로는 잔챙이 밖에 (3짜급) 못 낚아봐서 뭐라 집어서 얘기하기는 힘듭니다. 좀 더 써봐야지 그 느낌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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