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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지스트

20230207 진량 정수장 나들이 작년 10월경에 몇 번 들렀던 진량 양수장. 입춘도 지났고 해서 낚시 여건은 어떤지 마실 한 번 나가봄. 갈수기라 유량이 어느정도 일지 그게 제일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진입로 입구. 덤불이 삭아서 도보 이동하기 편하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해주는 얼음 한 뭉탱이. 그늘진곳은 아직 얼음이 남아있다. 생각보다 바람도 제법불고 공기도 차갑다. 아직은 해가 짧은 2월초라 낚시할 시간이 많지 않다. 진입을 서둘러 본다. 조과 보다는 캐스팅 연습 겸, 현지 상황 파악겸 겸사 겸사~ ㅎ; 오늘의 태클. KG7 662L 계류로드 + 18 이그지스트 3000S+ 0.6호 합사+1.25호 쇼크리더+ 각종 미노우 원래 에깅용 릴이지만 템포가 빠른 쏘감 미노잉 낚시용으로 써봤.. 더보기
프로 중고러(?) 14년차 낚시꾼이 들고 있는 릴은 뭘까? 2008년 초입부터 시작한 루어낚시.. 올해로 14년차가 되는데 그 동안 중고로 많은 장비들을 사고 팔고 반복했다. 그렇게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현재 내 손에 남아있는 스피닝릴은 딱 2점.. 한때는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수집한답시고 6점 넘게 보유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딱 2점 밖에 없다 라이트게임만 해 오면서 릴 구성은 메인 (1000번급) , 서브(2000번) 각 1점 정도로 구성했었는데 요새는 컴팩트 바디 릴의 유행으로 1000번과 2000번의 경계가 애매모호 해졌다. 그래서 과감하게 서브릴은 3000번급으로 선정. 18 이그지스트 순정상태는 너무 심심한 디자인이라 SLP 웍스 튜닝품(스풀, 핸들, 노브 등) 부품류 중고로 구해서 드레스업 해줬다. 시마노 스텔라에 탑재되는 몽옥 처럼 숭악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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