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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2010_0521 진량 양수장 풍경 오늘은 조행기 대신 진량양수장 풍경을 한 번 담아봤다.물론 사진만 찍으러 간건 아니고 낚시도 했는데 조과에 대해서는 본문 마지막에 다시 언급하겠다. 금락초등학교와 하양교 사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나오는 진량양수장.그 입구를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상류쪽 풍경이다. (우측 상단에 비죽이 솟은 건물이 대구대학교 본관.)최근들어 급상승한 기온 때문에 청태&연잎이 웃자라서 난리도 아니다.그러나 저 밑에 분명히 배스들어 숨어있다. 잠자리들 날아다니면 물 밑에서 울컥~ 하고 튀오나오는걸 수차례 목격했다.(수초버징은 생각도 안했던지라 아쉬운대로 스팅거로 대체했는데 3짜정도 되는넘들 3수정도 포획성공.) 입구에서 바라 본 하류 쪽 풍경.좌상단에 보이는게 진량 양수펌프장이다. (문천지로 연결되는 수로에 물을 퍼 나르는 .. 더보기
2010_0509 진량양수장 짬낚시 조과 오늘은 주말 아침을 맞이하야~ 집안 대청소 하니라고.. 출조시간이 늦어졌다. 현장 도착하니 거진 2시가 가까워진 시간. 발 앞엔 역시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들이 눈에 보이지만 덥석 웜을 물어주진 않는다. 멀뚱히 쳐다보기만 할 뿐....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알자리 지키는 녀석들을 노려보기로 한다. 예상적중! 알자리 지키는 녀석 부근으로 4~5차례 집중공략했더니 결국 반응이 왔다. 오늘도 역시나 바람이 터져서 라인 흐르는걸 보고 챔질한게 아니고 로드 끌고가는걸 느끼고 챔질했다. (원래는 "캐스팅→루어 착수→슬랙라인 정리→라인 흐름 느낌→ 훅셋" 이 통상적인 패턴) 캐스팅하고 루어가 날아가는동안 강한 측풍에 엄청난 슬랙라인이 이미 생겨 버린 상황... 게다가 릴에 감아놓은 하이브리드 라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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