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1000S 만큼은 아니지만 2000S 릴도 자주 쓴다. 무게차이도 별로 없고 보조스풀이 전무한 상황이라 어쩔수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1000S를 즐겨쓰지만 강제집행이 필요하거나 대물 볼락. 계류 미노잉등을 할때는 2000S 가 확실히 편하다.엠지익스트림 시리즈의 또 하나 특징이라면 1000S, 2000S, 2500S 모델의 기어비가 4.7:1 이라는 점. 낮은 기어비로 슬로우 리트리브나 경량지그헤드 채비운용에 유리하다. 대신 하이기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 그건 3000S 모델을 사용하면 될 일... (후에 따로 포스팅 하겠음...)
원래 익스트림 2000S 의 권사량은 0.6호 합사의 경우 100m지만 시그론 0.6호 150m 롤 1개가 딱 맞게 감긴다. 참고하시길!
시그론0.6호와 사용할 쇼크리더를 찾을 목적으로 보유중인 카본라인 몇가지를 테스트 해 본 결과 프릭스 1.25호가 제일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지블러드노트 사용시 높은 확률로 지그헤드 라인아이에서 터져 나오는걸 경험했다.
개인적으로 실리콘 고무의 찰진(?) 느낌을 선호하는지라 릴그립 튜닝고무를 애용중이다. 쫀득쫀득한 느낌은 써보신 분들만 알것이다! 실제 고기를 걸었을때도 에바노브만 잡고 파이팅할때보다 실리콘 그립고무 끼워넣고 쓸때가 그립감도 좋고 강하게 움켜 잡았을때 미끄러짐도 없었다.
에깅을 즐기지는 않지만 아부가르시아 에깅용 더블핸들은 한 때 구하기가 엄청 힘들었다. 올 해 3월경에 재수입 됐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이 참에 몇개 구입해 놨었는데 생각난 김에 한 번 끼워봤다. 드레스업 효과도 나고, 실제 돌려보니 밸런스도 나쁘지않다.
에깅용이라면 2500S 나 3000S 와 조합시 밸런스가 좋아야 되는데 내 느낌이지만 2000S 에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다.
드랙노브에도 보이는 카본패턴. 일단 노브 자체 무게도 가볍고 카본시트지 패턴이 드레스업 효과도 나는데 문제는 잡을 수 있는 그립부위가 짧다는것. 노브 좀 키워주면 좋겠는데, 긴박한 상황에서 몇 번 손을 더듬는 경우가 있었다. 개선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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