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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경에 몇 번 들렀던 진량 양수장. 입춘도 지났고 해서 낚시 여건은 어떤지 마실 한 번 나가봄.
갈수기라 유량이 어느정도 일지 그게 제일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진입로 입구. 덤불이 삭아서 도보 이동하기 편하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해주는 얼음 한 뭉탱이. 그늘진곳은 아직 얼음이 남아있다.
생각보다 바람도 제법불고 공기도 차갑다. 아직은 해가 짧은 2월초라 낚시할 시간이 많지 않다.
진입을 서둘러 본다. 조과 보다는 캐스팅 연습 겸, 현지 상황 파악겸 겸사 겸사~ ㅎ;
오늘의 태클. KG7 662L 계류로드 + 18 이그지스트 3000S+ 0.6호 합사+1.25호 쇼크리더+ 각종 미노우
원래 에깅용 릴이지만 템포가 빠른 쏘감 미노잉 낚시용으로 써봤는데 쓸만하다.
다만 릴 자체가 3천번 하이기어다 보니, 리트리브 몇 번에 미노우가 바로 코앞까지 와버린다 ㅋ
오늘 첨 사용해 보는 KG7 스트림게임 로드. 릴시트가 굵기가 얇아서 한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다.
업락스타일 스크류 너트에 릴시트 앞쪽 포그립이 짧아서 미노잉 그립 파지감도 발군이다. 좋다 이거 ㅋ
뒷그립까지 짧아서 미노잉 액션시 걸리적 거림도 덜하고 좋음. 583 미노잉 전용대도 궁금해지는 그런 느낌.
아직 수온도 낮고, 맞바람에 캐스팅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 조과는 없었지만 물 가에서 캐스팅 몇 번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찾아올 힘찬 강고기들과의 파이팅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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