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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장비

2022 가을시즌 출조준비!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아빠인 본인... 황금같은 10월 초 연휴지만 출조는 언감생심... 아빠조사는 출조보다 가정이 먼저지.. 따흑 ㅜㅜ 출조가 마려울땐 ㅋ 장비 꺼내서 닦아주면 평정심 유지에 도움이 된다 깔끔하게 수리된 KG7 832M 에깅로드 한 번 흔들어 봐야지~ 하면서 조인트에 양초질 해주고 고이 케이스에 보관! 스풀, 핸들, 노브 교체정도지만 암튼 와꾸 점수 대폭 상향된 18 이그 3000과 라겜용 21 소아레 C2000SSPG 21소아레도 여유되믄 보조스풀, 노브튜닝 정도는 해줘야겠다. 무광이라 너무 심심한 디자인... ㅋ 글쓴이는 에깅무식자다. 에깅은 진짜 하나도모림. 그러나 본가들러서 긁어모은 에기가 한무더기 ㅋ 관심은 없었지만 루어꾼이 루어가 이만큼 생겼는데.. 더보기
지그헤드 자작 세번째 이야기, 좁쌀봉돌 활용 루어낚시에 보편적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채비는 지그헤드라고 생각한다. 채비자체도 간편하거니와 때와 장소, 포인트 여건에 따라 다양한 운영기법등이 존재하기에 고수부터 초보까지 가장 많이쓰는 채비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지그헤드에서 "헤드"부분에 사용되는 소재는 전통적으로 "납"소재가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들어 소재 가공기술의 발달로 "텅스텐" 이라는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 "텅스텐" 소재의 장점등은 검색하면 나오는 부분이니 과감히 생략하기로 한다. ("비중이 납보다 무거워 낚시에 사용할때 여러가지 유리한 점이 많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기까지 왔으면 텅스텐 지그헤드가 대충 좋다는 사실은 알겠는데.. 문제는 기성품의 가격이다. 지그헤드리그의 특성상 밑걸림에 취약한 소모품 성향이 강한데(경량 지그헤드.. 더보기
지그헤드 자작 이야기 두번째, 지그훅 비교 현재 보유중인 지그훅 2종을 비교해 봤다. (#6 사이즈 기준) 개당 가격을 무시하고 품질자체만 놓고 비교해 보자. 지그훅의 라인아이쪽과 혹포인트 양쪽을 붙잡고 당겨보거나 뒤틀오 보면 금호조침희 훅이 훨씬 더 탄탄함을 알수있다. 훅 포인트나 미늘의 날카로움, 표면처리의 균질함에서 차이가 확연하다. 특히 라인아이쪽의 밴딩처리나 만듦새에서 차이가 보인다. 벌크 시클훅의 경우 100개들이 6천원정도의 가격이므로 개당 60원 정도의 가격을 생각하면 뭐 가성비는 괜찮아 보인다. 금호조침 지그훅의 경우 일반 낚시인 입장에서 소매로 구하기는 어려워 가격 책정을 할 수 없어 가성비를 따지기는 어렵 지만 품질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구할 수만 있다면 금호조침 지그훅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커피 네스트 : 네이버쇼핑 스마트.. 더보기
지그헤드 자작 이야기 첫번째, 지그훅 (feat 금호조침) 한 때 유행처럼 번졌던 라이트게임용 지그헤드 자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내용이 방대하므로 몇 편에 나누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 오늘은 지그훅에 대한 이야기. 국내 조구사 중에 낚시바늘 제조로 유명한 금호조침이 있다. 금호조침의 지그훅 (모델명 : KJ-2316) 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외형 (모눈1칸의 크기는 5mm, 지그훅은 #뒤에 붙는 숫자의 절대값이 커지면 실제 사이즈는 작아진다.) 참고로 볼락낚시에 제일 흔히 사용되는 지그훅의 사이즈는 #6 이다. 훅 사이즈에 따라 강선의 굵기도 당연히 차이가 있다. 2. 무게 훅 사이즈별 실측무게, #10은 경량인 관계로 5개를 함께 올려 측정했다. #6 지그훅 : 0.11g #8 지그훅 : 0.08g #10 지그훅 : 0.02g(추정) 이다. 3.. 더보기
프로 중고러(?) 14년차 낚시꾼이 들고 있는 릴은 뭘까? 2008년 초입부터 시작한 루어낚시.. 올해로 14년차가 되는데 그 동안 중고로 많은 장비들을 사고 팔고 반복했다. 그렇게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현재 내 손에 남아있는 스피닝릴은 딱 2점.. 한때는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수집한답시고 6점 넘게 보유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딱 2점 밖에 없다 라이트게임만 해 오면서 릴 구성은 메인 (1000번급) , 서브(2000번) 각 1점 정도로 구성했었는데 요새는 컴팩트 바디 릴의 유행으로 1000번과 2000번의 경계가 애매모호 해졌다. 그래서 과감하게 서브릴은 3000번급으로 선정. 18 이그지스트 순정상태는 너무 심심한 디자인이라 SLP 웍스 튜닝품(스풀, 핸들, 노브 등) 부품류 중고로 구해서 드레스업 해줬다. 시마노 스텔라에 탑재되는 몽옥 처럼 숭악한(?).. 더보기
기간산업 KG7 오징게임 832 AS 후기 및 에깅시즌 준비 난 원래 라이트게임만 하는 낚시꾼인다. 라이트게임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에깅 준비라니.. 추석 연휴에 본가 들러 부친께서 안 쓰시는 낚시장비를 영입하게 됐는데 그게 에깅로드이다 보니 자연스레 에깅으로~ ㅋ 들고오게된 물건은 국산 티탄가이드로 유명한 기간산업의 플래그십 에깅로드 KG7 오징게임 832M. 이런 로드가 있다는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 제작사 홈페이지 링크 하나 살포시 남겨본다. 지금은 단종되서 제조사 홈피에도 극히 일부의 정보만 남아 있고, 검색해봐도 로드 실물사진 조차도 보기 힘들다. KG7 OZING GAME (오징 게임) 로드올 www.rodall.co.kr 들고온 장비를 찬찬히 살펴보니 탑가이드에 청녹발견... 티탄 가이드라 부식에 무적이라고 생각하였으나... 탑가이드의 경.. 더보기
아부가르시아 레보 MGXtreme 3000S 익스트림 1000S 를 쓰다보니 2000S 가 필요 해졌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3000S도 내 손에 들려있게 됐다.이건 아직 실제로 낚시가서 써 본적은 없고 혹시모를 에깅이나 하드락피싱등을 염두에 두고 구해놓은 물건이다. 익스트림 3000S 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기어비 모델이라는 것. 2500S 까지는 4.7:1의 기어비를 가지는데 반해, 3000S 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6.2:1의 기어비를 가진다. 에깅에서 샤크리 후 슬랙라인 회수, 하드락피싱에서 초반 강제진압등에 유리함이 있을거라 추측해 본다. 아직 써본적이 없으니 추측만... 익스트림 3000S 모델의 또 다른 특징인 파워핸들. 고기어비를 탑재한 녀석이다 보니 핸들암 길이 자체도 길다. 실제로 잡고 감아보면 에바노브 촉감이나 릴링감 자체는 괜찮은데.. 더보기
아부가르시아 레보 MGXtreme 2000S 익스트림 1000S 만큼은 아니지만 2000S 릴도 자주 쓴다. 무게차이도 별로 없고 보조스풀이 전무한 상황이라 어쩔수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1000S를 즐겨쓰지만 강제집행이 필요하거나 대물 볼락. 계류 미노잉등을 할때는 2000S 가 확실히 편하다.엠지익스트림 시리즈의 또 하나 특징이라면 1000S, 2000S, 2500S 모델의 기어비가 4.7:1 이라는 점. 낮은 기어비로 슬로우 리트리브나 경량지그헤드 채비운용에 유리하다. 대신 하이기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 그건 3000S 모델을 사용하면 될 일... (후에 따로 포스팅 하겠음...) 원래 익스트림 2000S 의 권사량은 0.6호 합사의 경우 100m지만 시그론 0.6호 150m 롤 1개가 딱 맞게 감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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