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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JSC 옵티 C68M 극비리에 영입한 JSC 옵티 BC68M 로드 입니다. 이 녀석은 웜낚시 + 미노우계열 하드베이트 전용을 목적으로 장만한 로드죠 :) 사진에는 안 나오는데 플라스틱 그물망으로 된 로드덮개(?)가 동봉되어 배송되는데 이게 참 마음에 듭니다. 고가로드 쓰신분들 로드끼리 부딪혀서 스크래치 나는거 은근 신경쓰이실 텐데 이거 하나면 완전 해결입니다. JSC 따로 홈피도 생겼던데 거기서 따로 몇 개 구매할려고 생각 중 입니다. http://www.jscompany.net/ ← 요기가 새로 생긴 JSC 홈피에요 :) 짙은 녹색계열의 블랭크컬러와 같은 컬러의 후지 ACS릴시트, 여기에 콜크그립으로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릴시트와 그립의 조화가 절묘해서 릴을 장착해서 파지하면 정말 손에 착 달라붙습니다. (사진의 릴.. 더보기
올 해 징크스 올 해는 어찌된게 쓸만한 사이즈의 녀석들은 전부 스피닝 태클에 낚였다. 지난 4월 한 달은 날씨가 정말 이상했다. 비 오고, 흐리고의 반복. 맑은 날은 손꼽아 볼 정도로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배스들 입질도 굉장히 예민했다. 가볍게 톡톡 거리기를 수차례 반복할 뿐 시원한 입질은 거의 전무했다. 짧은 입질에 성급하게 훅셋 시도하다가 털린적은 수도 없이 많았다. 사진의 녀석들은 얕은 곳의 지형지물 (곶부리& 갈대밭, 물속 수초대, 수몰나무 등..) 을 노린 결과물이다. 저기 릴에 감긴 라인이 버클리 배니쉬 8LB 짜린데 파이팅중에 터진적이 한 번도 없다. 실제로 두 녀석전부 수초대나 갈대밭을 한 번 씩 감았는데 문제 없이 랜딩 할 수 있었다. (스피닝이니 강제집행은 아니고 드랙풀어 놓고 나와주기를 기다렸다.).. 더보기
시즌오프 아직은 아니다. 지난 11월 08일 일요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상황에서 맨날 가는 거기! 가서 또 잡은 녀석들! 입동이 지났다고 하지만 아직은 볕들고 따시한 셸로우권에 먹성좋은 녀석들이 많은거 같다. 스피닝테클 써 볼려고 작정하고 로드는 하나만 들고 갔다. 위에 녀석 잡아내고 바로 다음에 올라온 놈. 몸통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게 좀 신기할세. 이때쯤엔 비가오기 시작해서 릴에 물기가 좀 묻어있는게 보인다. 6파운드 하이브리드 라인 생각보다 쓸만하다. 웜낚시하기에 충분한 감도전달력, 후루룩 덜한 성질 등 :) 2호 와이드갭훅에 오랜만에 꺼내든 4인치 스팅거 웜으로 신나게 낚았다. 녀석 자세히 보니깐 상처뿐만 아니라 못 먹고 댕겨서 그런지 빵도 상당히부실하다. 비쩍골아서 머리만 큰 대두 배스... 잡아올려 놓고 사진찍으.. 더보기
잔챙이 조사 중고로 영입한 발리스타 워터워크 스피닝 로드 테스트 겸 출조했던 지난 주말~ 일단 가까운 집 앞 놀이터 #1 으로 달려봤습니다. 가벼운 채비에는 역시 스피닝이 제격이라는걸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와아.. 4인치 스팅거 웜 정말 잘 날아가더군요 :) 처음 루어낚시 배울때 저질 캐스팅 실력으로 던졌던 그 비거리가 아닙니다. 물론 지금 캐스팅 실력도 저질이지만 그 동안 나름 요령이 생겼나 봅니다. 근데 늦가을로 접어 들어서 그런지 배스 입질이 엄청 약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달렸있을까? 하고 긴가민가 하고 훅셋했는데 낚은 녀석이 바로 저 사진입니다. 사이즈는 역시 안습... 잔챙이 입니다 ㅠ.ㅠ 가벼운 4인치 웜이 잘 날아가기에 꺼내든 미노우에 히트한 녀석 입니다. 베이트 장비에선 저 미노우가 너무 가벼워 만.. 더보기
가을배스 제일 만만한 워킹포인트 나만의 놀이터 #1 에서 오전 10시경에 잡아올린 배스 입니다. 하양교 부근은 역시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배스 때깔도 곱고 비린내도 심하지 않습니다. 머리는 큰데 몸통은 작은 전형적인 대두배스 입니다 ㅡ_ㅡ;; 생각보다 반항이 심해서 참 고마웠습니다 :) 늦가을+아침 시간이라 상당히 쌀쌀한 관계로 고어텍스 야전상의 착용한 상태입니다. (낚시 장갑 위 쪽으로 점퍼 끝자락이 보이네요 ㅎㅎ;) 같은 자리에서 잡아 올린 녀석~ 좀 더 씨알이 잔잔합니다. 정확한 훅셋타이밍으로 잡아 올린 사실에 그저 만족합니다. 아침 저녁으론 서늘해져서 피딩타임이라고 활성도가 팍~ 올라가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활성도가 떨어지다 보니 하드베이트를 이용한 낚시는 힘들고 웜 으로 지지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더보기
코바 블랙 전격영입!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야~ 전격영입한 코바블랙입니다. 뽀대와 성능을 위해서 알미늄 튜닝노브도 같이 셋팅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조립을 부탁한게 아니고 따로 주문해서 직접 조립해 봤는데 메뉴얼 대로 따라하니 금방 되더군요 :) 이번에 영입한 녀석은 7.1:1 의 고기어비 모델입니다.웜낚시에서 빠른 탐색을 위하여 고른 물건이죠. 기존의 코바블루(6.4:1) 와 필드에서 비교하기 쉽게 블랙으로 골라봤습니다. 코바발매 초창기에 지른 블루모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원심브레이크 셋팅하는 브레이크슈의 고정력이 차이가 납니다. 브레이크슈를 제껴보면 훨씬 더 빡빡하게 잠기거나 풀립니다. (이건 장타를 노린 강한 캐스팅이 많은 국내여건을 반영한 조치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이드커버를 고정하는 핀의 강도가.. 더보기
그 동안 잡아올린 배돌이들! 이 녀석이 거의 낚시 처음 다닐 때 잡아올린 녀석일 겁니다. 5월 중순이라 한 참 산란기! 정말 넣으면 물어주던 고마운 녀석들이죠 :) 잘 먹은 금호강 배스들이라 그런지 빵도 참 좋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낚아올린 참한 녀석!! 같은 장소 밤낚시에서 낚아올린 빵 좋은 녀석입니다. 씨알은 꽤 괜춘했는데 야밤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역시 같은 장소입니다. 산란기인줄도 모르고 항상 낚시가 저렇게 잘 될줄 알았죠 ㅎㅎ; 장소를 옮겨서 여긴 진량 양수장 합수부 (일명 좌대포인트) 자리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카이만 662ML+ 05 바마 2000에 8LB 카본라인, 4인치 스팅거 웜으로 낚은 녀석이죠. 다른 각도에서 한 컷~ 이 날은 요 녀석 한 마리 낚은게 조과의 전부였습니다 :) 짧은 배스낚시 경력중에서 최.. 더보기
평소 휴대하는 워킹백 내용물들 오늘은 제가 평소에 휴대하는 워킹백 내용물들을 한 번 슬쩍~ 살펴보겠습니다.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아부가르시아 워킹백 입니다. 내용물이 들어차 있어서 빵빵하네요 :) 자아~ 일단 전면부에 있는 보조 수납공간 입니다. 여기에는 주로 웜을 보관하고 있죠. 그 내용물들을 볼까요? 줌 스왐프크롤러 짝퉁인 빠요 웜이 보이고 그 밑에는 게리 컷테일+야마센코 입니다. 우측에는 제일 상단에 게리 4인치 빨간색 그럽웜이 있고 그 밑에는 버클리 발냄새 호그...웜 입니다. 그 밑에는 다미끼 스팅거 4인치 펄~ 들어간 웜 입니다. (요건 지그헤드용 입니다 ㅎㅎ;) 워킹백 우측엔 라팔라 플라이어와 얼마전에 지른 스피너 베이트 월릿이 달려 있습니다. 월릿 안쪽에는 지퍼백이 4장 있는데 장당 2개씩 와이어 베이트가 자리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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