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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2010_0504 진량양수장 짬낚시 조과 오늘은 느즈막히~ (5시 30분 넘어서 집에서 나왔으니..)출발했다. 첫번째 사진 기록을보니 18시 16분, 두번째 녀석은 18시 45분이다. 역시 해질녘 피딩타임을 노리고 갔던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 해 떨어지고도 잔잔한 입질은 이어졌는데 빈도도 떨어지고 낚여 올라오는 씨알도 잘았다. (요새 날씨가 미쳐서 오늘 경북 영천이 30도를 찍었다.... 한 낮에 갔다가는 쪄죽겠지?) 포인트 진입전에 한 번 훑는 중간지점엔 자리 선점한 사람이 있어서 바로 곶부리 포인트로 진입했다. 보니깐 청태가 잔뜩 끼었는데 포퍼로 지지드만 계속 청태랑 씨름하다 괜찮은 씨알로 한 수 건지는걸 봤다. (나중에 보니깐 그 자리에 버클리 슈퍼호그 봉다리가 있던데 알자리 지키던 숫놈 낚은거 같다.) 사용태클 : JSC 옵티 S66ML.. 더보기
JSC 옵티 C68M 극비리에 영입한 JSC 옵티 BC68M 로드 입니다. 이 녀석은 웜낚시 + 미노우계열 하드베이트 전용을 목적으로 장만한 로드죠 :) 사진에는 안 나오는데 플라스틱 그물망으로 된 로드덮개(?)가 동봉되어 배송되는데 이게 참 마음에 듭니다. 고가로드 쓰신분들 로드끼리 부딪혀서 스크래치 나는거 은근 신경쓰이실 텐데 이거 하나면 완전 해결입니다. JSC 따로 홈피도 생겼던데 거기서 따로 몇 개 구매할려고 생각 중 입니다. http://www.jscompany.net/ ← 요기가 새로 생긴 JSC 홈피에요 :) 짙은 녹색계열의 블랭크컬러와 같은 컬러의 후지 ACS릴시트, 여기에 콜크그립으로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릴시트와 그립의 조화가 절묘해서 릴을 장착해서 파지하면 정말 손에 착 달라붙습니다. (사진의 릴.. 더보기
볼락루어 장비의 외도 지난 겨울 의욕적으로 시작한 바다루어(?) (시작한 거 맞긴 한가? ) 그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장만한 볼락루어 장비. NS 에어락피시 752 + 08 트윈파워 1000번 의 조합. 그런데 잡으라는 볼락은 안 잡고 첫 게시는 송어장에서 시작됐다. (저기가 청도 매전낚시터인데 사장님도 친절하고 수질좋고, 식당 밥맛도 좋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일단 게시를 했으니 원래 용도에 맞게 장비를 써 볼 요량으로 양포항 내항 방파제로 달렸는데..... 결과는 이렇다... 내가 그렇지 머 ㅎㅎ;; 완전 애럭들~ 집으로 돌아가랏!! 바다필드에서 큰 내상(?)을 입고 본진 금호강으로 철수를 했다, 역시 난 민물체질인가? 민물가서 볼락대로 배스를 때려잡고 있으니... 일단 이 채비로 배스를 잡아보니 애로사항 이 몇 가지.. 더보기
올 해 징크스 올 해는 어찌된게 쓸만한 사이즈의 녀석들은 전부 스피닝 태클에 낚였다. 지난 4월 한 달은 날씨가 정말 이상했다. 비 오고, 흐리고의 반복. 맑은 날은 손꼽아 볼 정도로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배스들 입질도 굉장히 예민했다. 가볍게 톡톡 거리기를 수차례 반복할 뿐 시원한 입질은 거의 전무했다. 짧은 입질에 성급하게 훅셋 시도하다가 털린적은 수도 없이 많았다. 사진의 녀석들은 얕은 곳의 지형지물 (곶부리& 갈대밭, 물속 수초대, 수몰나무 등..) 을 노린 결과물이다. 저기 릴에 감긴 라인이 버클리 배니쉬 8LB 짜린데 파이팅중에 터진적이 한 번도 없다. 실제로 두 녀석전부 수초대나 갈대밭을 한 번 씩 감았는데 문제 없이 랜딩 할 수 있었다. (스피닝이니 강제집행은 아니고 드랙풀어 놓고 나와주기를 기다렸다.).. 더보기
시즌오프 아직은 아니다. 지난 11월 08일 일요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상황에서 맨날 가는 거기! 가서 또 잡은 녀석들! 입동이 지났다고 하지만 아직은 볕들고 따시한 셸로우권에 먹성좋은 녀석들이 많은거 같다. 스피닝테클 써 볼려고 작정하고 로드는 하나만 들고 갔다. 위에 녀석 잡아내고 바로 다음에 올라온 놈. 몸통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게 좀 신기할세. 이때쯤엔 비가오기 시작해서 릴에 물기가 좀 묻어있는게 보인다. 6파운드 하이브리드 라인 생각보다 쓸만하다. 웜낚시하기에 충분한 감도전달력, 후루룩 덜한 성질 등 :) 2호 와이드갭훅에 오랜만에 꺼내든 4인치 스팅거 웜으로 신나게 낚았다. 녀석 자세히 보니깐 상처뿐만 아니라 못 먹고 댕겨서 그런지 빵도 상당히부실하다. 비쩍골아서 머리만 큰 대두 배스... 잡아올려 놓고 사진찍으.. 더보기
잔챙이 조사 중고로 영입한 발리스타 워터워크 스피닝 로드 테스트 겸 출조했던 지난 주말~ 일단 가까운 집 앞 놀이터 #1 으로 달려봤습니다. 가벼운 채비에는 역시 스피닝이 제격이라는걸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와아.. 4인치 스팅거 웜 정말 잘 날아가더군요 :) 처음 루어낚시 배울때 저질 캐스팅 실력으로 던졌던 그 비거리가 아닙니다. 물론 지금 캐스팅 실력도 저질이지만 그 동안 나름 요령이 생겼나 봅니다. 근데 늦가을로 접어 들어서 그런지 배스 입질이 엄청 약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달렸있을까? 하고 긴가민가 하고 훅셋했는데 낚은 녀석이 바로 저 사진입니다. 사이즈는 역시 안습... 잔챙이 입니다 ㅠ.ㅠ 가벼운 4인치 웜이 잘 날아가기에 꺼내든 미노우에 히트한 녀석 입니다. 베이트 장비에선 저 미노우가 너무 가벼워 만.. 더보기
가을배스 제일 만만한 워킹포인트 나만의 놀이터 #1 에서 오전 10시경에 잡아올린 배스 입니다. 하양교 부근은 역시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배스 때깔도 곱고 비린내도 심하지 않습니다. 머리는 큰데 몸통은 작은 전형적인 대두배스 입니다 ㅡ_ㅡ;; 생각보다 반항이 심해서 참 고마웠습니다 :) 늦가을+아침 시간이라 상당히 쌀쌀한 관계로 고어텍스 야전상의 착용한 상태입니다. (낚시 장갑 위 쪽으로 점퍼 끝자락이 보이네요 ㅎㅎ;) 같은 자리에서 잡아 올린 녀석~ 좀 더 씨알이 잔잔합니다. 정확한 훅셋타이밍으로 잡아 올린 사실에 그저 만족합니다. 아침 저녁으론 서늘해져서 피딩타임이라고 활성도가 팍~ 올라가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활성도가 떨어지다 보니 하드베이트를 이용한 낚시는 힘들고 웜 으로 지지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더보기
코바 블랙 전격영입!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야~ 전격영입한 코바블랙입니다. 뽀대와 성능을 위해서 알미늄 튜닝노브도 같이 셋팅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조립을 부탁한게 아니고 따로 주문해서 직접 조립해 봤는데 메뉴얼 대로 따라하니 금방 되더군요 :) 이번에 영입한 녀석은 7.1:1 의 고기어비 모델입니다.웜낚시에서 빠른 탐색을 위하여 고른 물건이죠. 기존의 코바블루(6.4:1) 와 필드에서 비교하기 쉽게 블랙으로 골라봤습니다. 코바발매 초창기에 지른 블루모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원심브레이크 셋팅하는 브레이크슈의 고정력이 차이가 납니다. 브레이크슈를 제껴보면 훨씬 더 빡빡하게 잠기거나 풀립니다. (이건 장타를 노린 강한 캐스팅이 많은 국내여건을 반영한 조치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이드커버를 고정하는 핀의 강도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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